목재 보도블럭? 전혀 새로운 소재가 아닙니다.

저렴한 아스팔트 포장재가 개발되기 전까지 목재보도블록은 근대 유럽이나 미국에서 도시 공간을 위한 아주 인기있는 도로 포장재였습니다. 주로 마차가 다니는 도로나 골목길에 시공된 목재보도블록은 충격을 흡수하여 말의 발급을 보호하고 철로된 마차 바퀴의 주행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최고급 도로 포장재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목구면(WOOD END GRAIN) -콘크리트 대비 2배 이상의 강도

목재의 목구연은 목재의 수종에 따라 콘크리트 대비 2~3배의 강도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목재보도블록은 목구연이 지상에 노출되도록 시공함니다. 목재보도블록은 시공방법에 따다라 무려 60톤의 중량을 지닌 차량이 지나가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목재블록은 탄소중립을 위한 최고의 선택

당면한 지구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데에는 나무가 최고의 역할을 합니다. 나무는 자라면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몸집을 불려 나갑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나무는 25 년 이상 자라면 탄소의 흡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고새로 어린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탄소 감축 방법입니다. 베어낸 나무는 훌륭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오랜기간 할 수 있도록 건축재나 가구재로 가공하여 사용되어 왔습니다. 케이디우드테크가 만든 규화처리 목재보도블록(우드럭)은 최소 25년이상 수명을 보장합니다. 60mm 두께 국산 낙엽송 목재보도블록은 1m당 39.81kg의 이산화탄소를 장기 저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중형자동차가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인 398km를 주행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가로수길이나 공원 산책토 등에 목재보도블록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용으로 사용하는 목재는 목재의 수축팽창에 대비하는 틈새가 필요합니다. 그  틈새는 습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접착성과 탄성을 지닌 조 인트 몰탈이 필수입니다. KD가 자체 개발한 매직이지몰탈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개발된 목재보도블럭용 몰탈중에서 신축성과 투수성, 접착성에서 최고 의 물성을 나타냅니다. KD의 매직이지몰탈과 KD의  목재 보도블록이 만나서 세계최고의 우드럭시스템을 구현하였습니다.

목재의 가장큰 단점은 내후성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와 사람과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목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 들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이 목재를 규화 처리하는모래에서 추출한 이산화규소를 특별한 촉매를 이용하여 물에 용해하여 목재 세포에 주입하연 인위적으로 규화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목재는 1~2년마다 스테인오일 등으로 재도장을 해야 하지만, 규화처리 개질목재는 아무런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없습니다. 규화처리목재 보도블록은 최소 2도 년을 보증합니다.

보도블록의 투수성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투수 1등급 성능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고 물이 땅속으로 잘 흡수되지 않는 보행자 도로는 쉽게 침수되어 매년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있습니다. 목재 보도블력 사이의 틈새에 충진되는 신축성 모르타르는 KD가 개발한 특수 바인더로 믹스되어 톰새로 유입되는 물을 순식간에 배출 되도록 합니다.

우드럭 목재보도블록은 시공편의를 위해 기본적으로 목재블 록  여러개가 STS 철망이나 PET 펠트 등으로 하부가 연결되어 있 으며 적절한 너비로 줄눈 공간을 비워둔 채 타일 형태로 공급합  니다. 우드럭 타일은 줄눈 간격을 기본적으로 8~12m 이내로 하 며 목재블록의 규격은 가로 세로 60~90mm, 두께는  40~60mm 로 제작합니다.

필요공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수종과 규격을 권장합니다.
* 일반 가정용 : 부드러운 수종의 두께40mm 블록: 삼나무
* 다중이 이용하는 옥상정원이나 공원 산책로용 : 국산 낙엽송 같은 중간 강도를 지닌 수종의 두께 40~60mm 블록
* 차량통행이 잦은 주차장이나 램프 공간용 : 활엽수나 시베리아 낙엽송같은 고강도를 지닌 수종의 두께 60mm 블록
* KD우드럭 타일은 주문에 의해 다양한 수종과 디자인으로 공급이 가능합니다.

신축성 매직이지몰탈(Magic Easy Mortar)

매직이지몰탈은 탄성과  투수성이 있는 우드럭 전용 출눈재로 목재 의 수축팽창과 투수성능에 대응하는 제품입니다. 탄성이 없는 줄눈 재는 추후 하자의 요인이  됨으로 우드럭 목재보도블록의 시공시 사 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매직이지몰탈은 기본적으로 네가지 컬러 로  공급됩니다.(Black, White, Grey, Nature Mix)

우드럭 전용 매직이지몰탈은 20리터 PE 용기에  적정 배합비에 맞 춰서 골재인 규사와 탄성칩, 결합제인 바인더 3종이 함께 포장되어 있습니다. 용기에 포장된 몰탈의 전체 중량은  14kg이며 한꺼번에 섞어서 사용합니다. 교반 드릴을 사용하여 최소 6분 이상 믹싱하여 야 합니다. 배합된 몰탈은 믹싱후 25분  내에 사용하여야 하며 시간 이 경과하도록 미쳐 사용하지 못한 몰탈은 폐기하여야 하므로 시공 속도에 맞추어 적정량을 배합하여  사용합니다.

 

줄눈의 시공과 주의사항

배합된 매직이지몰탈을 스퀴지/고무슬라이더를 사용하여  우드럭 목재블록의 줄눈 틈새에 들어가도록 시공합니다. 틈새에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몰탈을 충진합니다. 몰탈 충진 작업 후 약 90분이 경과하면 목재블록 표면에 남은 몰탈을 약간 거친 빗자루로 조심스럽게 쓸어낼 수 있습니다. 이후 부드러운 빗자루를 사용하여 최종 청소를 진행합니다. 빗자루 스위핑은 목재블록의 대각선 방향으로 하여 줄눈에 채워진 몰탈이 함께 쓸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쓸어낸 몰탈의 재사용은 금합니다. 우드럭 목재보도블록 시공시 당일에 내리는 이슬비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천막이나 비닐 등을 설치하여 시공부위를 보호하되, 시공면에 바로 덮으면 공기 흐름을 방해하여 몰탈 경화를 방해하니 표면에서 띄어 보호막을 설치하여 주십시오. 시공 전 우드럭 타일과 매직이지몰탈의 장기간 보관은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비를 맞지 않는 장소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매직이지몰탈은 영하의 기온에서 보관하지 마십시오. (매직이지몰탈이 보관된  팔레트는 위에 추가적인 팔레트 적재를 금지합니다.) 매직이지몰탈의 용기 내에 있는 바인더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시공하십시오. 바인더의 유효기간은 통상적으로 제조일로부터 24개월입니다. 매직이지몰탈이 시공된 우드럭 목재 보도블록 시스템은 시공 24시간 동안 사람의 통행을 금지하며, 차량의 통행이 가능한 완전한 경화까지는 1주일이 소요됩니다. 다만 비가 자주오는 여름철이나 기온이 낮은 계절의 경우 설치 30일 후 차량 통행을 권장합니다. 매직이지몰탈이 시공된 우드럭 시스템은 시공후 한달간은 표면에 고압세척기의 사용을 금합니다. 실내에 시공시는 적절한 환기를 권장합니다. 취급시 보호장갑과 보호안경 및 보호용 작업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KD 우드럭(목재보도블록) 하이트래픽 시스템

시공후 최소 높이: 211 mm

 

KD 우드럭(목재보도블록) 일반 보도용 시스템

시공 최소 높이 : 109 ~ 129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