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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순간 호텔이 되는 인테리어 보드” 

공간 디자인 전문지 나무신문 이 2025년 10월 30일자 842호에서

케이디우드테크의 사운드메이트 '소프트보드'를 소개했습니다.

붙이는 순간 호텔이 된다…케이디우드테크 ‘소프트패널 흡음보드’

원목의 감성으로 완성하는 프리미엄 셀프 인테리어

인테리어 트렌드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이제 거실보다 벽이다. 

원목의 질감과 따뜻한 색감, 그리고 소음을 잡는 기능까지 갖춘 ‘소프트패널 흡음보드’가 최근 셀프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케이디우드테크가 선보인 이 제품은 원목 무늬목 표면에 스티커형 시공 방식을 결합해 누구나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도 호텔급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붙이는 순간 완성되는 원목의 감성

최근 셀프 인테리어 시장은 단순한 ‘가성비’보다 ‘감성비’를 추구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의 소프트보드 또한 이런 변화를 반영한 제품이다.

표면은 천연 원목 무늬목으로 마감돼 MDF나 플라스틱 패널처럼 인공적인 느낌이 없다. 시공은 더 간단하다. 보호지를 떼어 벽에 부착하기만 하면 되는 스티커형 구조로 별도의 접착제나 장비가 필요 없다.

디자인뿐 아니라 흡음과 단열 성능도 갖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환경을 유지한다. 덕분에 침실, 피부샵, 오피스텔, 키즈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프리미엄 셀프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공간마다 달라지는 효과

강남의 한 피부샵은 유리 파티션과 복도 벽면에 소프트패널을 적용했다. 차가운 유리 공간이 따뜻한 감성으로 바뀌었고 고재풍 가구와 도자 오브제, 린넨 커튼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 피부샵 원장은 “붙이기만 했는데 VIP 고객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분당의 한 주부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졌다. 딸아이 오피스텔에도 붙였더니 이웃 소음이 거의 사라졌다”며 “정말 조용한 쉼터가 됐다”고 시공 경험을 전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에서는 차음성과 프라이버시 확보에 탁월하며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이 부딪혀도 안전한 충격 흡수 기능으로 활기찬 놀이 공간을 만든다.

‘호텔 같은 집’을 만드는 가장 간단한 방법

소프트패널 흡음보드는 디자인과 기능, 시공 편의성 세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한 번의 부착으로 흡음, 단열, 미관을 모두 해결하며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셀프 인테리어가 단순히 비용 절감의 수단이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품격을 표현하는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소프트패널은 그 흐름에 맞춘 새로운 주거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출처 : 나무신문(http://www.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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