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Audio 월간 8월호 ] 원목 어쿠스틱 제품 등장 ㆍ기사 게재 ( 1편 ) 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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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Audio 월간 8월호 ] 원목 어쿠스틱 제품 등장 ㆍ기사 게재 ( 1편 ) 2021.8

언론보도&광고 [언론보도] [ Audio 월간 8월호 ] 원목 어쿠스틱 제품 등장 ㆍ기사 게재 ( 1편 ) 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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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이디우드테크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5-03-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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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o 월간 8월호 ]

기사 링크 : http://www.audio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49

원목의 음향적 장점을 잘 살린 룸 어쿠스틱 제품 등장

월간 오디오 독자 분들의 리스닝 룸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무더위를 뚫고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케이디우드테크의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최근 사운드메이트라는 브랜드로 목재로 만든 음향 관련 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디우드테크는 1994년부터 목재 일을 해 온 홍탁 대표가 2010년에 시작한 목재 전문 회사다. 케이디우드테크라는 사명은 디자인을 중시한다는 코리아 디자인(Korea Design)과 기술적으로 특화된 하이테크 목재 제품을 만든다는 우드 테크놀로지(WOOD TECHnolog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탁 대표는 대형 공연장의 무대나 객석에 설치하는 음향적인 부분의 경우 외국 사람이 디자인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들여온 자재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아쉬움이 많았고, 이것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5년 전부터 관련 제품을 개발했다.

펜데믹 상황에서 넷플릭스, 웨이브 등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입해 집에서 여러 가지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홈시어터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고, 또한 음향 관련 벽 장식재에 대한 수요가 우리나라와 외국에서 늘어났다. 또한 요즘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설치되어서 생활 공간이 휑해졌는데, 그 결과 소리의 울림이 상상 이상으로 커졌다. 그리고 거실에 있는 TV나 음향 기기의 성능이 이전보다 높아져 또한 층간 소음으로 이웃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를 정숙하게 만들어 주는 룸 어쿠스틱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동사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해 보자는 생각에 금년에 5가지 제품을 완성하고 사운드메이트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각 제품에 적용된 기술적, 디자인적인 내용에 대해 특허 출원과 동시에 공인시험기관에서 흡음률 테스트를 하고 있다.

어쿠스틱 보드패널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제품은 어쿠스틱 보드패널인데, 이 제품은 TV 시청에 최적화된 가정용 음향 패널이다. TV를 설치하는 거실 벽면을 타깃으로 하며, 디자인과 음향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으로, 보기에는 좋지만 음향적으로는 좋지 않은 석재로 만든 아트월을 대체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월간오디오 독자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만한 제품인데, 본인의 리스닝 룸에 설치하면 음향의 개선은 물론 리스닝 룸의 분위기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룸 어쿠스틱 제품의 경우 디자인 면에서는 부족하기도 하고, 특히 집과 어울리지 않은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다르다. 집에 설치하면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트월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개발해 온 회사답게 타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음향을 믹스시킨 제품으로 완성시켰다. 동사는 수준 높은 디자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생각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고, 질감, 색채, 디자인 모두 고려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한다.

친환경적인 것도 어쿠스틱 보드패널의 장점. 독성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자연의 소재인 원목으로 슬레이트(Slate)를 만들어 고주파수의 소리를 반사시키며, PET 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PET 펠트의 흡음 패널을 사용해 저주파수를 흡수한다. 그리고 목재 전문 업체에서 만든 제품답게 5가지 목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산 실크 우드, 오동나무 두 가지가 주력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어쿠스틱 보드패널은 알루미늄 브래킷을 통해 액자 걸이 방식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설치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미리 주문 제작해서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기 때문에 설치 시 톱질하는 소리나 망치 소리 같은 큰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지방 어디에서 주문이 오더라도 설치할 수 있게 공방과 연대하는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